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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미접종자 해외여행 가능국가 및 제한국가

by 꿈꾸는흰나비 2022. 12.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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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즈음 다시 하늘길이 열리기 시작하면서 많은 국가들로 해외여행을 다녀오는 사람들이 늘어났다. 알레르기나 지병 등 건강상의 이유로 어쩔 수 없이 백신을 접종하지 못한 사람들도 해외여행이 가능하다. 외교부에서 소개하고 있는 국가들 중 백신 미접종자 해외여행 가능국가와 제한국가를 알아보겠다.

백신 미접종자 해외여행 가능국가 및 제한국가
백신 미접종자 해외여행 가능국가 및 제한국가

 

1. 백신 미접종자 해외여행 가능국가

일본

일본에서는 10월 11일부터 무비자 개인 자유여행이 가능해졌다. 입국 시 일본방문 웹을 통해 예방접종증명서 또는 PCR 음성확인 등록 후 입국 시 심사완료 화면(QR코드)을 제시하면 된다. 등록은 도착 2주 전 최소 6시간 전(선박의 경우 24시간 전)에 해야 한다. 유효한 예방접종증명서가 없는 만 18세 미만 미성년자는 예방접종을 마친 부모가 동행하는 경우에만 PCR 음성증명서를 제출할 필요가 없다. 단, 단독입장의 경우 PCR 음성확인이 필요하다.

싱가포르

싱가포르는 입국 전 (2일 이내) PCR/ART 음성증명서와 코로나19 여행자 보험이 있으면 예방접종 없이 입국도 가능하다. 백신은 COOV 앱에서 국제인증이나 영어예방접종증명서를 준비하면 별도의 입국승인 절차를 거치지 않는다.

필리핀

필리핀은 예방접종 완료증명서를 발급받아 입국할 수 있으며, 비접종자는 출국 48시간 전에 실시한 PCR 검사나 출국 24시간 이내에 검사를 받은 의료기관의 신속항원검사 음성확인서를 제출하면 된다.

몰디브

몰디브는 백신 접종 여부와 관계없이 몰디브 보건부 온라인시스템(IMUGA)을 통해 입국 및 출국 후 72시간 이내에 건강진단서를 제출해야 한다. 입국 시 코로나 검사 결과를 제출할 필요가 없습니다.

2. 제한국가

중국

11월 14일부터 적용되는 한국발 중국 입국자 방역조치이다. 탑승 전 48시간 이내에 실시한 PCR 검사 채취일자는 항공편 출발시간 마이너스 2일로 계산한다. PCR검사의 음성 결과지로 그린 건강 QR코드를 신청한다. (발급홈페이지 https://hrhk.cs.mfa.gov.cn/H5/) 만 3세 이하의 영유아는 PCR검사 및 건강 QR코드 신청을 제출하지 않아도 된다.

인도네시아

인도네시아 입국 외국인은 출발 전 최소 14일 이전에 백신별 2차 (얀센은 1차) 또는 3차 접종완료한 접종증명서를 반드시 제출해야 한다. 2차 접종 미완료 접종자는 기본적으로 입국이 제한되며, 건강상 접종을 못한 경우 국립병원 의사 소견서와 PCR 음성결과지를 갖고 입국할 수 있으며 격리하지 않는다. 2차 예방 접종을 완료하지 못한 코로나 확진 후 완치 판정자는 예방접종증명서 제출이 면제된다.

대만

10월 13일부터 적용되는 대만 입국 후 방역조치이다. 7일간 일반호텔 및 자가 또는 친척의 집에서 자발적 건강관리를 실시한다. 자발적 건강관리기간에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이 나온 경우에는 방역호텔, 집중검역시설 또는 원래 장소에서 격리해야 한다.

이란

이란은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 영문증명서 (2회) 제출 또는 PCR 음성확인서 (출발 72시간 이내 실시) 지참해야 한다. 이란 입국 후 공항에서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관찰될 경우 PCR검사, 격리를 해야 한다. (검사 및 격리 비용 자부담) 12세 이하는 백신 접종 증명서를 제출하지 않는다.

※ 코로나19 확산 관련 각국의 해외입국자에 대한 조치 현황 자료 (출처: 해외안전여행 홈페이지 2022.12.23 오후 5시 기준)

221223_코로나19 확산 관련 각국의 해외입국자에 대한 조치 현황_1700.pdf
0.34MB


지금까지 백신 미접종자 해외여행 가능한 나라와 제한된 나라에 대해 알아봤다. 입국조건을 충족하더라도 여행국가의 입국관리책임자의 판단에 따라 입국을 거부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여행국가 정부 공식 홈페이지 또는 현지 주재 우리 재외공관 홈페이지를 참고해 주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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